정선군, 토속음식 관광 자원화…강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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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16 14:23 조회9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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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토속음식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를 위해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제1기 강사’를 양성하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26일 군에 따르면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을 위탁 운영하는 북평면체육축제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9일까지 주민 22명을 대상으로 토속음식 전문 강사양성 과정 교육을 펼쳤다.
강사들은 전문인력 양성과 마케팅 교육,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행사, 304가지 토속음식 전시, 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토속음식을 정선 대표 먹거리로 브랜드화 및 관광 자원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축제위원회는 주민‧관광객‧학생‧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토속음식 체험행사와 토속음식 활용 퓨전 음식 개발, 토속음식 밀키트 제작. 강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2018년 개관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은 토속음식을 테마로 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맛 체험실습관과 토속음식 전시관, 회의실 등을 갖췄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정선만의 산촌문화가 담긴 304가지 토속음식을 활용해 토속먹거리 활성화와 관광객 입맛을 사로잡을 전국 최고의 토속음식 관광상품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