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속음식이 관광자원'…정선군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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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5-16 14:46 조회13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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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은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 연면적 535.01㎡ 지상 3층 규모로 토속음식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맛 체험 실습관을 비롯해 토속음식 전시관,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수관에서는 북평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맛 전수관 맛춤형 전문인력 양성 및 마케팅 교육,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304가지 토속음식 전시, 정선 토속음식축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토속음식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전수관 개관으로 정선만의 특색 있는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관광상품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소득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선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선 토속음식축제가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전수관 개관과 함께 정선 토속음식이 전국최고의 관광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뉴시스 (https://newsis.com/)